최근 수련방 줌에서 동영상을 공유하는데, 마이크를 켜면 소리 공유를 놓치고 소리공유를 체크하면 마이크 켜는 걸 놓치기를 여러 번 했어요. 갑상선저하증세로 인지기능이 약간 떨어진 상태라 나의 뇌에 무슨 문제가 있나 생각하면서, 해내려고 노력했는데. 자기 믿음대로 보인다는 말에 심쿵했네요. 나는 인지기능이 떨어졌다는 믿음이 반복된 실수를 낳았네요.  

뇌는 생각을 하기 위해 있는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배분하고 생존과 번영을 위해 예측한 것을 기억해낸다. 는 말에 놀라웠어요. 

원하는 생각만 하면 뇌가 일을 한다. 수련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제가 함께 공명하기 위해 동영상을 공유하기를 원한다는 한 가지 생각만 하고 잠들겠습니다. 내일은 소리 공유 성공의 날임을 믿습니다. 오랜만에 두 분의 강의를 듣고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