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의 사례입니다. 

연말에 한 직원이 –1100만 손해액을 끼쳤고 

또한 몇 년간 해오던 프로젝트 2건도 무산이 되었습니다 (n억)

저는 1월초 2주간 해외출장을 가게 되면서

제 삶의 패턴이 강제로 바뀌게 되는 상황도 나왔고 

해외에서 그 직원과의 갈등이 심화되며 퇴사과정이

굉장히 불쾌했고, 또한 그것과 별도로 

빨리 n명을 채용해야 하는데 채용이 너무 안되서

몇 년간 해오던 일에 굉장한 회의감을 느끼던 찰나였습니다. 

그래서 더 깊게 생각해보니 강한 팬듈럼을 알게 되었고 

내가 몇 년간 불가능한일을 가능하게 하는 엄청난 스트레스속에

파묻혔다는점과 이 길이 맞다면 쉽게 쉽게 갈텐데 이렇게까지

역경과 고난속에 가야하는 길이라면 나는 그만 가고싶다 선언했고

젊음의 패기와 열정이 있었다는 이유로 

그 미쳐있던 상황에 배역을 맡았다는 생각을 하니

제 자신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시간도 아깝구요.

그래서 나는 내가 잘못생각한게 맞다며

어떠한 포기와 내려놓음을 하게 되었는데

이것도 현재의식의 포기라는 설명에서 너무 놀랬습니다.  

어젯밤 제가 미리 느낀 상황을, 말로써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을

강의에서 이론으로 듣게되니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지금 엄청난 트랜서핑 구간이라는점, 정말 좋은 상황이 오고있다는 점을

믿고 가려구요. 언제나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