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저는 우울증으로 인해 잠시 고국의 품으로 돌아와 가족의 품에서 요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20살에 호주로 30만원 들고 아무 계획없이 들어갔고, 어느덧 13년째 호주에 살고있는 현재는 시드니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1인입니다.

제가 언 8년째 몸담고 있는 조직은 저의 비전과 의도를 믿어주기보단 질투와 불신으로 거부하고 그런 부정이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비록 제가 속한 단체가 큰 성장을 바라는 조직이 아니더라도,  저의 강한 긍정으로 결국은 이 단체를 기존의 틀을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지냈던 지난 8년…  결국 우울증 증세로 모든 걸 다 놓아버리고 싶어진 단계까지 치달았고, 이런 저를 걱정한 가족들이 한국으로 잠깐 오라고 부탁해 12월 한달을 여행이 아닌 요양의 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 심리학 코칭 박사과정을 밟고 계신 우리 이모의 소개로 우연히 알게된 강범구님의 책. 처음 읽자마자 그냥 저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우울증으로 밥도 먹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나를 부정하던 내가 그냥 막 웃고 있었습니다.  뭐랄까 그냥 내 모든 문제를 이해받고 위로받는 느낌, 그리고 그 문제가 문제가 안될 수도 있겠다는 안도감, 그리고 아주 작게 나마 느낄수 있는 희망의 기운 같은 것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인리치 멤버가 된지 이제 1달째, 다시 호주로 돌아와  꾸준히 강의를 듣고 천억원을 벌었다는 확신을 가지고 매일 외치다 보니, 어느덧 나를 벼랑끝으로 몰고 갔던 사람들이 더이상 나에게 아무런 피해도 고통도 주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 내 생각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의 특별한 능력을 통해 제 부를 창조할 계획을 가지고 꼭 제 온라인 사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달려갈 겁니다. 

제가 너무 존경하는 호주 교수님이 제 직속 코치가 되었고, 그분을 통해 미국의 유명 트레이너와 협업도 했던 제가 이렇게 우울증으로 무너졌던 것이 이제껏 이 모든 것에 너무 집착했었고 너무 악착같이 해내야겠다는 생각으로만 달려왔던 나의 문제였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제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천억원을 벌었다는 단 하나의 생각에 집중하여 또 어떤 일들을 창조해 나갈지,  어떻게 천억원을 벌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생각에만 집중해 보겠습니다. 

저는 인리치 아카데미와 함께 협업하고 저의 특별한 능력으로 모두를 건강하게 만드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확언하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냥 그것만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