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의식 훈련 열흘차 정도인데 여기에 다 적지못할 정도로 엄청난 신체적 정신적 변화들이 생겨 혼자서 차분히 내면 일기를 적어나가는 중입니다. 수십년전 이걸 혼자서 깨닫고 하다가 너무 힘들어 중도 포기했었는데. 다시 만난 지금은 눈물이 막 쏟아지거나 하진 않고(처음 만났을땐 몇날며칠을 엄청나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이번엔 두통이 심하고 며칠전부터는 가벼운 어지럼증까지 동반되네요. 사람들을 만나면 에너지가 전부 깨져서 은둔중입니다. 혼자 집에서 인리치의 지난 강의들을 거의 종일 틀어놓고 듣고있고 엄청난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 그 사이사이 깨닫고 체험되어지는게 너무나 많고 내면 훈련중에 보여지는 영상과 메세지들도 모두 기록중입니다. 오늘 해주신 강의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영성공부를 오래했지만 그것이 돈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낡은 제한 신념들을 거두고나자 비로소 깨닫게 되었고 받아들입니다.(이제야 비로소 모든것들이 선명하게 보이게 되었다는 성서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것은 무한하고 우리의 무한한 잠재의식은 불가능이 없다는것을 몸과 마음으로 그리고 영으로 받아들이고 선포하고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