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레스터 레븐슨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 조성민 작가님이 그분의 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많은 인사이트를 주셨어요. 

그가 겪은 많은 일과 그가 결심한 것 그리고 그것을 이루는 과정 모든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레븐슨이 결심하고 그에게 온 고통을 겪고 그것을 놓아버림으로써 모든 것이 해결되는 과정이 대단했어요. 

놓아버리고 흘려버린 다는 것이 저는 어려웠습니다. 원하면 생각이 강해지고 놓아지고 흘려지지 않았거든요. 

오늘 강의는 다시 보기로 봐야겠습니다.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그대로 흘려버리는 훈련을 저도 해야겠습니다.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더라고요.

저는 다음 주 12일에 하는 '깨달음 그리고 지혜'책의 해설강의가 너무 기다려져요.. 

저에게 그 책은 엄청난 혁명이었거든요.. 정말 제 영혼을 세게 두드려준 책이었어요.

2부에서 오늘 강범구 작가님의 강의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강의를 집중해서 보다가 작가님을 보는데 제 안에서 뭔가가 울컥하고 올라오더군요. 

2부에서 너무 강렬한 여운이 남아서 바로 자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안에 있는 아무도 모르는 저만의 꿈.. 밤새 생각하며 잠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