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회차 세상에서 가장 쉬운 양자역학 수업 강의 후기]

지난 주 설연휴 때문에 딱 한 주 건너뛰었는데 마치 몇 달만에 보는 것 같아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번 주 강의도서는 도서관에서도 청소년 도서분야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눈높이를 낮춘 책 같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읽으려니까 양자, 양자역학의 개념에 대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조성민 작가님 해설을 통해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네요. 무엇보다 지난 1월 트랜서핑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번달에는 양자역학 시리즈가 펼쳐진다고 하니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내가 원하는 생각을 계속하면 거기에 맞는 현실이 내 삶에 펼쳐질 수 있다는 확신을 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2부에서는 다시 한 번 자기계발의 모순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년 10월 인리치를 처음 접한 이후 저는 자기계발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었고 요즘에는 최대한 내려놓고 한 가지 생각에만 집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 머리속에 있는 양자 컴퓨터가 제가 원하는 것을 이뤄줄 테니까요. 

이번에도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후딱 지나갔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비전보드를 재정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또 다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할 뻔 했네요~조성민, 강범구 작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