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좀 편안한 마음으로 강의참여를 해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우리집 초딩이 방학을 했거든요 ㅎ

그동안은 평일 늦은 시간대라 잠시 듣다 나가고 다음날 녹화본 보고 그랬답니다.

오늘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두군데나 다녀왔지만 괜찮다는 결과도 받았고~

그냥 가볍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아이 케어하느라 강의 직전까지도 목요일 강의 날짜라는 걸 완전히 잊고 있었지만..

강의 직전에 알았으니 됐고~

그냥 기쁘게 참여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1부 2부 모두 실습도 하고 직접 참여하고 아이디어 내는 강의라 더 재미있었네요~ 

1부 실습은 처음 보니까 아직 헷갈리는데 녹화본 보면서 다시 해봐야겠어요. 

어떤 신박한 생각으로 뻗어나갈지 궁금하네요ㅎ 

2부에서 강범구 작가님이 말씀해 주시는 비전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에서 '즐겁다'는 감정이 들더군요.. 강의 듣는 내내 종이에 써보고 저에 대해서도 새롭게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이게 무슨 우연일까요 ㅎ 오늘 장동민이 유튜브에 나와서 말하는 걸 1부 2부 모두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강의에서 작가님이 딱 말씀하시네요~ 별것 아니지만 필요한 게 분명히 있는데 말이죠.. 

사물을 보는 관점과 생각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