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회차 양자역학 이야기(팀 제임스) 강의 후기]

너무나도 어려운 양자역학의 개념들이 이제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다중우주론이라는 것이 나에게도 무수히 많이 존해하리라는 믿음이 생겼고 계속해서 나는 무한한 능력이 있고 이를 통해 오천억 원을 벌었다를 되뇌이다 보면 그에 대한 우주가 활짝 문을 열어주리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자아상의 변화라는 강범구 작가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늘상 해 주시는 말이지만 어제 강의시간에 말씀하신대로, 내가 원하는 생각을 할 때마다 자꾸 부정적인 의심이 파고들어 약해지고, 다시 객관적 관조를 통해 다시 원하는 생각을 하고...이러한 사고 모두가 제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새롭게(?)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밤 시간은 오롯이 인리치에만 집중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2시간 강의를 위해 며칠을 고민하신 게 느껴져 죄송하기도 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