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인리치를 알게 되었고, NLP 다이어트 챌린지 때부터 지금까지 NLP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대략 4~5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그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저도 모르게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변해 간다는 것 입니다. 

예전에 친구들이랑 통화를 하게 되면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오늘 무슨 일 있었어?" "회사 힘들어?" 이런 걱정어린 얘기들이었다면,

요즘에는 "언니 목소리가 밝다" "오! 기분 좋은 일 있어?"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고

예전에 비해서 목소리에서부터 에너지가 넘친다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친구들을 만나서도 물에서 방금 건져 올린 빨래처럼 축 처져 있기 일쑤고 

뭘 할까? 뭘 먹을까? 물어봐도 "아무거나" 혹은 "다 괜찮아" 등 관심 없는 사람처럼 대답했었는데

요즘은 먼저 나서서 이거 할까? 저거 할까?. 이건 어때?. 내 생각엔 이게 더 나은 거 같아 등 

적극적으로 내 의견을 말하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작고 사소한것이지만 내가 바라고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보게 되며,  

그렇게 작은 일부터 점점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 주에는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회적 편견 이란 이름으로 내 스스로 만들어 놓은 프레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프레임 또한 내가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강범구 대표님 강의와 함께 내가 가진 프레임들을 바꾸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또 그만큼 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된 나를 상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