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신이 번쩍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인리치를 만난지 한 달 정도 되어가는데, 이번 주 들어와서 많이 느슨해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오늘 두 분의 강의는 제게는 한 순간도 놓칠 게 없는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세라 이야기를 통해 제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노력을 하면 성공한다고 해서, 노력을 하면 열심히 했다라는 핑계라도 댈 수 있어서, 노력은 하는데 생각하는 시간은 아예 없었습니다. 책 읽느라, 노력하는라 바빠서. 그런데 시간이 흘러도 항상 거의 제자리. 이제야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라도 알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평생 모르고 살 수도 있으니까요. 여전히 생각하는 게 힘들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내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가면 더 나아지고 익숙해지겠지요. '나는 천억 원을 벌었다. 어떻게 천억 원을 벌었지?'를 이미 이룬 관점에서 계속 더 많이 생각하겠습니다. 제가 오랜 시간 해왔던 수행에서 최종 관문을 뛰어넘을 때 마지막 점을 찍는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나에게 그것을 얻을 자격이 있음을 허락하는 것'이었습니다. 천억 원을 버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나에게 천억 원을 벌 자격과 능력이 있다는 것을 허락하는 것!' 점점 더 그리 되어가다가 어느 순간 천억 원의 관문을 뛰어넘으리라 봅니다. 조성민 대표님과 강범구 대표님, 두 분을 만난 것은 부와 풍요의 관문을 열어주는 열쇠로 제게 주어졌음입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