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메서드 강의를 읽으면서 답이 나왔다.

어떤 욕구란 그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는 상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나에게 상기 시켜줬다. 어제 아침에 내가 했던 생각대로 해결해야 했다.

어떻게? 나는 그 일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

바로 그건 그 욕구를 허용하고, 인정하고, 흘려 보내야 한다.

그 일에 연연하지 않고,방법에 대해 연연하지 않고

내가 가진 욕구를 흘려보내는 일 그 자체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

그 욕구가 없는 상태도 나고,

그 욕구를 가진 나도 나다.

​

중요한 것은 욕구를 가지고 집착을 하고 있는 나는 나에게 해롭다.

그것이 없다는 사실 만을 더욱 나에게 알려주는 것이니까.

그냥 그 욕구가 나에게 들어오도록 허용하는 것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