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들으면서 잠깐잠깐 거부감이 올라왔어요. 뭔가 생각을 주입받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계속 2시간을 듣다보니 뇌가 좀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어느순간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혼자가 아닌거 같아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요즘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데 어느날 멍때리는 저에게 오더라는 책의 내용이 숙들어와 이제 부의역설까지 읽고 나니 강한 호기심이 들어 끌어당김의 법칙인지 어느새 10시면 졸려서 자던제가 온라인 강의를 기다리고 있네요. 

삶의 변화는 이렇게 어느순간 스며들듯이 오나봅니다. 오늘 강의 들으면서 나에게 이제 벌을 그만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