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인리치를 최근에 알게 됐고, 마침 첫 강의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트랜서핑 1편의 강의였어요. 어제 강의를 들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분들 강의 정말 잘하신다' ㅎㅎㅎㅎ;;; 이 생각부터 들었어요. 어렵게만 여겨졌던 부분들을 넘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니 몸은 피곤하지만 계속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최근 깊은 우울과 무기력, 불아증까지 너무 심하게 와서 좀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어제 가슴 쪽에 안좋은 것이 보여 추가 조직검사를 했던 날인데 검사를 받으면서도 오만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검사를 받으며 아픈 것도 있었지만 제 안에서는 '제대로 좀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슴 가득 들며 눈물이 고이더라구요. 어제 수업을 들으며 내가 지금 트랙을 옮겨가는 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용기가 났습니다. 이러한 수업을 한달에 9900원을 주고 들을 수 있다니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오늘 아침에도 눈을 떴을 때 기존의 펜듈럼이 찾아온 것을 알아차리고 '나 깨어있나?' 질문하며 빠져나왔습니다 ㅎㅎㅎ 원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직 경로이탈이 많지만, 그래도 꾸준히 이어나갈 거에요. 이번 마스터 1기 수업을 신청하지는 못했지만 이전의 챌린지 수업이 있다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저널링 일기를 쓰는 것과 내면언어일기를 쓰는 것이 같은것인지...아직 그 부분도 헷갈리구요. 또 어떤식으로 써내려가야할지 아직 잘 감이 오지 않습니다^^;;그래도 계속 시도해보며 저만의 방법도 찾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챌린지 열어주셔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최근 깊은 우울과 혼란 속에 있었는데요. 조성민 작가님, 강범구작가님 덕분에 많이 에너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도 원하는 생각에 익숙해지는 내가 되기를 선택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