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하죠.. 뇌가 대부분 손상되어 완전히 망가지고 괴사가 되어버린 상태인데 어떻게 그런 능력을 발휘했을까요..

뇌가 가지 능력은 진짜 인간이 다 이해조차 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마비를 겪은 아버지가 등산까지 가능해지다니... 

이미 마비가 되었고 뇌도 괴사가 되어버린 상태인데.. 무조건 된다는 마음을 품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운다는 심정으로 그 시간을 지나왔을 아버지와 아들...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뇌가 이미 죽은 부분을 살리는게 아니라 이미 죽은 것은 버려버리고 새로운 창조를 하다니... 새로운 회로를 만들고 아기가 성장해서 어른이 되는 것 처럼 그렇게 모든 설계를 처음부터 다시 해버리는가봅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우리 뇌는 인간이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품었을때 어떻게든 그것을 이뤄주기 위해 모든 걸 다 할 수 있군요.. 뇌가 가진 능력은 매번 놀랍습니다. 조성민 작가님이 강의때 이 스토리를 우리의 돈버는 뇌와 우리의 능력을 일깨워주는 부분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득 강범구 작가님을 보면서 한결같은 열정적인 마음과 실행력을 보면서 놀라웠어요.가슴에 붙은 열정이 어떻게 저렇게 매번 활활 타오를까... 오늘은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매일 기대에 설레고 매일 꿈꾸는 듯한 열망이 그대로 느껴지거든요.. 감사합니다. 두분의 강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