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디스펜자 책의 강의는 정말 기대를 많이 했어요. 저는 형이상학과 양자역학에 관심이 많아서 예전부터 조 디스펜자에 대한 영상과 책을 다 찾아봤거든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 실제로 사람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밝은 빛을 본 적도 있어요.. 청중의 에너지를 받고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분의 몸이 환하게 빛나는 걸 봤거든요.. 사람은 그 자체가 에너지입니다. 저는 그 에너지를 감정으로 느끼기도 했고요.. 가장 빠르게 느끼는 부분은 감정이더라고요.. 지난 시간에는 린 그라본의 '느낌'과 '감정'에너지에 대해 집중해 봤다면 이번 시간에는 뇌과학적으로 더 접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부 시작 전에 했던 추첨에서 너무 소름 끼치기도 했어요.. 다른 사람과 에너지가 공명된다는 경험을 다시 한번 해보네요.. 이름이 딱 떠올랐는데 당첨되셔서 놀랐지요.. 2부에서 나눈 대화를 통해서도 앞으로 더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는 기대감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종일 기가 막힌 일의 연속이었지만 이상하리만큼 화가 안 나고 ' 굳이?' 이런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더 중요한 게 있는데 굳이 감정소비를 해야 해? 그럴 필요가 있어? ' 이런 식의 생각이 바로 떠올랐어요.

이 에너지 상태에 머무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휙~하고 종이를 넘기듯 그 감정도 이미 지나간 페이지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감정 때문에 힘든 순간이 생기더라도 그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고요..' 이 순간 내 에너지는 어떻지?'라고 생각하면 생각이 심플해지는 거 같아요~열정적인 두 분의 강의 감사합니다!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