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상에 발상을 거듭한 아이디어를 한창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시드머니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강의를 보니 제 고민이 조금은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제한신념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내 잠재의식을 끄집어내는 것 그리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금씩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5678억원을 벌었다고 생각하다가 싫은 생각이 들어오면 장첸을 떠올리며 '어 왔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5678억원을 벌었다고만 계속 생각하다보니 1주일 내내 단기알바를 다녀도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에너지가 넘칩니다. 작가님이 내가 원하는 생각으로 이루어진 일을 한참 진행하다보면 뒤로 물러나서 이걸 어떻게 업데이트를 시키지라는 생각을 해야한다고 했을 때 바둑을 둘 때 왜 두 수 세 수를 내다봐야 하는지를 알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를 해주신 조성민 대표님과 강범구 작가님께 사의(謝意)를 표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