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되어야 이해가 된다"는 말씀이 우리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데 큰 통찰을 주셨습니다. 

흔히 우리는 '이해'가 먼저이고 그다음에 '공감'이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깊이 생각해 보면, 공감이 없는 이해는 단순히 머리로 아는 지식에 불과하고, 아무런 행동이나 변화도 이끌어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천억 원을 벌었다는 감각을 먼저 받아들일 수 없다면, 그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현실적으로 떠올리기도 어렵습니다. 

우리의 뇌는 공감을 통해 그 경험을 진짜로 인식해야 비로소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경로를 찾기 시작하니까요.

앞으로 뇌 훈련에 더욱 매진해야겠습니다.  

두 분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