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카톡에 인리치에서 조성민 작가님의 강의가 있다는 알림을 받고 나도 모르게 맘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울컥거림.

강범구 작가님의 강의. 잘하고 있다.

온갖 세상 풍파에 간신히 버티는 나에게 한 줄기 빛같은 위로와 따스함.

또 근무시간이 걸려서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 안타까움과 그래도 함께하고 있다라는 위로와 안도감이 나를 다시 앞세우고 나는 또 나의 하루를 살아갑니다. 4천억 자산가의 나는 지금 이 곳을 떠나야 하기에 하나하나 정리를 하면서 나를 내려놓아야 하기에 쉽지 않은 선탹의 길을 간다.

하지만 나는 자신있다. 공기처럼 들어오는 나의 돈들을 제대로 담을 곳만 마련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그릇이고 내가 선두이다. 나는 나의길을 갈 뿐이다.